김아중이 2008년 1월부터 새롭게 탄생하는 예당의 자사 케이블 채널 ETN의 새 얼굴이 됐다.

지난 주 ETN을 통해 우선 공개된 티저에서 김아중은 ‘Secret of Pendant’라고 적힌 의문의 초대장을 받게 되고, 미소년 같은 남자 마술사, ETN의 BI를 상징하는 화려한 레드 컬러의 ‘E’펜던트 목걸이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영상 속에서 ‘Secret of Pendant’라는 컨셉에 맞게 감각적이고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세련되게 소화해냈다.

현재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이번 채널 광고는 1월 1일 ETN 및 각 포털 사이트의 UCC 게시판을 통해 본편이 공개된다.

한국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트렌드를 접목한 자체제작 프로그램으로 종합엔터테인먼트 방송국으로 대대적인 개편을 선보인 ETN은 결혼과 함께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는 ‘안재환’과 케이블스타 ‘김인서’가 진행하는 <EnU>와 여자 정재용으로 불리는 황당 아나테이너 황은영의 <꽃순이 연예뉴스>라는 신설 연예뉴스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프리뷰 프로그램으로 시즌0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2008 ETN PRIME SERIES - 김창렬의 나쁜 남자 복수프로젝트 <데스노트>, 7명의 섹시미녀 농촌활극 <착한 미녀 녹색당>, 연애방정식의 절대지침 <남자사용설명서>, 현대판 우렁각시 <판타지걸, 꿈생>’가 08년 1월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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