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내년 사상 최대 투자 계획 발표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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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내년 사상 최대 투자 계획 발표로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신세계는 전일보다 2.03% 오른 7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신세계의 상승세는 이날까지 닷새째 계속되고 있다.
신세계는 전일 내년 경영계획으로 전년대비 40%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인 1조4000억원을 투자하고 11조원 매출 달성으로 유통업계 1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내년 중점 추진전략으로 이마트부문은 상품개발본부 등 매입조직 대폭 확대로 PL, 해외직소싱 등 'ONLY 이마트'MD 발굴을 통한 상품 차별화에 주력하고 중국 이마트도 내년 8개 점포를 오픈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질 방침"이라고 전했다.
구학서 신세계 부회장은 "유통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독자 상품개발, 직거래 비중 확대 등 매입구조와 프로세스 혁신에 주력, 상품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28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신세계는 전일보다 2.03% 오른 7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신세계의 상승세는 이날까지 닷새째 계속되고 있다.
신세계는 전일 내년 경영계획으로 전년대비 40%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인 1조4000억원을 투자하고 11조원 매출 달성으로 유통업계 1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내년 중점 추진전략으로 이마트부문은 상품개발본부 등 매입조직 대폭 확대로 PL, 해외직소싱 등 'ONLY 이마트'MD 발굴을 통한 상품 차별화에 주력하고 중국 이마트도 내년 8개 점포를 오픈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질 방침"이라고 전했다.
구학서 신세계 부회장은 "유통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독자 상품개발, 직거래 비중 확대 등 매입구조와 프로세스 혁신에 주력, 상품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