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스러운 사기꾼 '박용우' 내숭100단 '이보영'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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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러운 사기꾼 '박용우'와 섹시한 내숭100단 '이보영'이 뭉쳐 화제가 되고 있는 해방기 코믹액션 <원스어폰어타임>이 두 배우를 앞세운 강력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두 가지 스타일의 포스터는 좀처럼 한국 영화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없었던 어드벤처적인 드라마와 액션, 코믹한 장르가 복합적으로 느껴지며, 마치 헐리웃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상시켜 '월메이드 오락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일본에 빼앗긴 전설의 3천캐럿 다이아몬드 '동방의 빛'을 차지하기 위해 지상 최대의 작전을 펼치는 해방기 코믹액션 <원스어폰어타임>은 지상최대의 사기꾼으로 변신한 박용우와 섹시미를 한껏 발산한 이보영의 연기변신도 놓칠수 없는 흥미꺼리다.
포스터의 '봉구' 패션은 가히 경성 최고의 사기꾼답게 멋스럽고, 할동적인 트렌치 코트를 기본으로, 그에겐 돈이 가장 중요하다는것을 강조한 골드 빛의 넥타이로 완성되었다. 또 극중 '봉구'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한 경성 스타일의 중절모는 보는 이들에게 신뢰감을 심어주며 겉으로는 점잖으나 실제로는 사기꾼인 그의 이중적 캐릭터를 100%로 완성했다.
여기에 낮과 밤이 다른 내숭 100단 도둑 '춘자'의 모습은 몸에 딱 붙어 관능미가 느껴지는 블랙컬러의 활동적인 도둑복장으로 능처읏럽게 보이는 봉구와는 180도 다른, 딱 보기에도 프로 도둑다운 모습을 선보여 '동방의 빛' 다이아몬드를 둔 그들간의 팽팽한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극중 오봉구는 겉으로야 촉망 받는 전도유망한 사업가 '가네무라'행사하지만, 실상은 주로 판이 큰 사기를 전문으로 하는 사기꾼으로, 일본에 빼앗긴 동방의 빛을 탈취하기 위한 지상최대의 작전을 펼치는 주요인물로 활약하게 되는데, 일본에 빼앗긴 전설 속 3천 캐럿의 다이아몬드 '동방의 빛'을 차지하기 위해 천의 얼굴을 가진 경성최고의 사기꾼 '봉구'와 낮 밤이 다른 내숭 100단 도둑 '춘자'가 벌이는 지상최대의 작전을 담은 해방기 코믹영화 <원스어폰어타임은> 현재 후반작업 중이며 2008년 1월말, 조선을 뒤흔든 지상 최대의 작전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