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28일 "영국, 두바이, 캄보디아, 러시아, 필리핀, 대만 등에 진출해 해외자산 비중을 2010년까지 그룹 전체 10%인 200억달러로 증대할 방침"이라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속의 발전이 예상되는 해외지역 선점을 퉁해 해외사업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