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헨젤과 그레텔'(감독 임필성, 제작 (주)바른손)이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등의 에매사이트에서 압도적인 예매율을 비롯, 일반 시사 후 네이버 평점도 9.06으로 현재 개종 영화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평점을 매긴 네티즌들은 입을 모아 완성도와 재미 면에서 올 겨울 한국 영화 중 최고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반응들로는 “슬프고 아름다운 동화책을 읽고 난 느낌... 여운이 길게 남네요..thals0327, 한국식 환타지 블록버스터의 새장을 연 듯 buja7750, 후반부에 반전최고.. 아이들과 어른들의 절묘한조화..가슴아픈이야기..긴여운.. gowjd11”등으로 관람 후 만족도가 영화의 다양한 방면에 걸쳐 있음을 보여 주었다.

영화는 본 관객들로부터 '슬픔과 아름다움과 판타지가 어우러진' 영화로 지지받아 기대감을 높인 <헬젤과 그레텔>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헨젤과 그레텔>은 만약 '헨젤과 그레텔'이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아이들끼리 숲 속에서 살아남아야 했다면? 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한 잔혹스릴러로, 지난 27일에 개봉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