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오는 지난 11월 이전 영위했거나 영위할 계획이었던 MP3사업, 금광사업, 음이온사업, 에탄올사업, 우레탄사업, LCD사업, 내비게이션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법인을 설립키로 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존속법인인 엠피오가 신설법인인 글로벌엠피오의 발행주식 총수를 취득하는 단순물적분할이며 글로벌엠피오는 비상장법인이 된다.

분할기일은 2008년 3월11일이다.

이에 따라 코스닥시장본부는 이 회사의 매매거래를 이날 장종료시까지 정지시켰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