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28일 일본 아시아특수제강과 625억원(76억엔) 규모의 제강설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일본 기타규슈 지역에 2009년 준공 예정인 아시아특수제강공장에 연간 12만t의 제강 잉곳(Ingot) 생산설비를 공급한다.

잉곳이란 철강 생산공정 중에서 얻어진 용강을 주형에 부어 굳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