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뉴하트' 5회에서는 김민정과 지성의 춤과 노래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5회에서 혜석(김민정 분)은 팬들에게 둘러싸여 차에 오르는 동권의 모습을 내려다보며 머릿속이 복잡하고, 은성은 혜석에게 기분이 우울할 때 먹으면 최고라며 블랙커피와 우유 섞은 것을 내민다.

입국식에서 먼저 자리를 뜬 혜석은 병원으로 돌아와 공부하러 간다.

쏟아지는 졸음을 참기 힘든 혜석은 이어폰을 꽂은체 진주의 '난 괜찮아'에 맞춰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파격 막춤을 선보였다.

노래방에서 아무도 자신의 노래를 들어주지 않고 잠이들었다며 은성은 혜석에게 전화를 걸어 동물원의 '널사랑하겠어'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려준다.

혜석은 핸드폰에 은성의 노래음성을 녹음한다.

'뉴하트' 시청자게시판에는 '은성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다음주까지 기다리기 힘들다'는 평이 쏟아졌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뉴하트’ 5회 시청률은 22.3%를 기록했다. 4회분의 21.0%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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