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39)은 한 살 연하의 사업가 김문철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열애를 끝으로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28일 오후 2시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쏠비치호텔&리조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선배 연기자인 이순재가, 사회는 윤다훈이 맡았으며, 한고은이 부케를 받았다.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축가를 불렀다.

이승연, 김문철 부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허니문을 떠나며, 서울 한남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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