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의 올밴 우승민이 2007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우승민은 "아직 부족한게 많은데 상을 줘 고맙다. 황금어장 제작진과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 세윤이가 받으면 좋겠는데 내가 받아서 쑥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29일 밤 열린 '2007 MBC 방송연예대상'은 MC 이혁재와 무용단의 댄스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막됐으며 개그맨, 아나운서, 방송관계자들이 등이 모여 한해를 마감하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상내역은 크게 신인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으로 나뉘어졌으며 올해에는 아나운서상이 새로 추가됐다.

또 방송이 나가는 동안 휴대문자 SMS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 투표를 진행했다.

박해미와 무한도전 밴드가 멋진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앙드레김, 윤은혜, 이언, 김재욱, 이순재, 박은혜, 안혜경 등 스타들이 시상자로 나서 무대를 빛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