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연기생활 51년만에 첫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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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순재가 연기생활 51년만에 처음으로 연예대상을 수상했다.
이순재는 29일 밤 열린 '200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순재는 지난 1956년 드라마 '나도 인간이 되련가'로 데뷔한 후 우리 시대 아버지 상을 연기해 왔다.
지난 1991년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서 대발이 아버지, 드라마 '허준'에서 허준의 스승 유의태 역 등을 통해 중후하고 굵직한 연기를 선보여 왔다.
그러나 이순재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소위 망가지는 연기로 180도 변신에 성공했다.
극 중 아들과 손자 몰래 '야한 동영상'을 보다 '야동 순재'라는 별명을 얻으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린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순재는 29일 밤 열린 '200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순재는 지난 1956년 드라마 '나도 인간이 되련가'로 데뷔한 후 우리 시대 아버지 상을 연기해 왔다.
지난 1991년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서 대발이 아버지, 드라마 '허준'에서 허준의 스승 유의태 역 등을 통해 중후하고 굵직한 연기를 선보여 왔다.
그러나 이순재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소위 망가지는 연기로 180도 변신에 성공했다.
극 중 아들과 손자 몰래 '야한 동영상'을 보다 '야동 순재'라는 별명을 얻으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린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