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겨울의류 털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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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내년 1월4일부터 일제히 새해 첫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명품브랜드 뿐만 아니라 유난히 따뜻한 날씨탓에 부진했던 매출을 만회하기 위해 겨울 신상품의 할인폭을 50% 이상으로 높이고,세일 물량도 작년보다 20~30%가량 늘린 게 특징이다.
롯데백화점은 전국 24개점에서 1월4~13일 새해 첫 세일에 들어간다.
본점에선 국내에 단 2점뿐인 랄프로렌 롱 카디건(200만원대)과 230수 란스미어 원단으로 제작한 란스미어 정장 3벌(한 벌당 3000만원대)을,에비뉴엘관에선 스위스산 남성 명품시계인 오데마피게의 '미네랄 뚜르비용'(4억6000만원대)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영등포점,노원점에서는 4일부터 10일까지 지고트,미니멈,린 등 여성의류를 최고 50% 할인 판매한다.
지고트 알파카 코트 27만9000원,하프재킷 21만9000원 등이다.
또 4일부터 13일까지 '지엔코 특별초대전'을 열고 엘록,써스데이 아일랜드 등을 30~60% 싸게 판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중 '겨울정기 파워세일'을 실시한다.
할인폭은 10~30%다.
130만~170만원대 밍크재킷,200만~300만원대 블랙그라마,400만~500만원대 롱코트 등의 특가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무역센터점은 정기세일에 앞서 2일부터 10일까지 대형 행사장에서 '폴로ㆍ빈폴 시즌오프전'을 연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4~20일 모든 폴로 브랜드 및 빈폴 레이디스와 빈폴진,빈폴 골프 등 빈폴의 모든 브랜드,갭(본점,강남점)과 바나나 리퍼블릭(본점)을 3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또 엠포리오 아르마니는 4일부터 27일까지 30%,아르마니 꼴레지오니는 4일부터 13일까지 20~30%,띠어리도 30% 싸게 판다.
강남점은 4일부터 6일까지 '막스마라 그룹 특별 초대전'을 열고 패딩을 30만~111만9000원에,재킷은 37만4000~68만3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
명품브랜드 뿐만 아니라 유난히 따뜻한 날씨탓에 부진했던 매출을 만회하기 위해 겨울 신상품의 할인폭을 50% 이상으로 높이고,세일 물량도 작년보다 20~30%가량 늘린 게 특징이다.
롯데백화점은 전국 24개점에서 1월4~13일 새해 첫 세일에 들어간다.
본점에선 국내에 단 2점뿐인 랄프로렌 롱 카디건(200만원대)과 230수 란스미어 원단으로 제작한 란스미어 정장 3벌(한 벌당 3000만원대)을,에비뉴엘관에선 스위스산 남성 명품시계인 오데마피게의 '미네랄 뚜르비용'(4억6000만원대)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영등포점,노원점에서는 4일부터 10일까지 지고트,미니멈,린 등 여성의류를 최고 50% 할인 판매한다.
지고트 알파카 코트 27만9000원,하프재킷 21만9000원 등이다.
또 4일부터 13일까지 '지엔코 특별초대전'을 열고 엘록,써스데이 아일랜드 등을 30~60% 싸게 판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중 '겨울정기 파워세일'을 실시한다.
할인폭은 10~30%다.
130만~170만원대 밍크재킷,200만~300만원대 블랙그라마,400만~500만원대 롱코트 등의 특가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무역센터점은 정기세일에 앞서 2일부터 10일까지 대형 행사장에서 '폴로ㆍ빈폴 시즌오프전'을 연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4~20일 모든 폴로 브랜드 및 빈폴 레이디스와 빈폴진,빈폴 골프 등 빈폴의 모든 브랜드,갭(본점,강남점)과 바나나 리퍼블릭(본점)을 3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또 엠포리오 아르마니는 4일부터 27일까지 30%,아르마니 꼴레지오니는 4일부터 13일까지 20~30%,띠어리도 30% 싸게 판다.
강남점은 4일부터 6일까지 '막스마라 그룹 특별 초대전'을 열고 패딩을 30만~111만9000원에,재킷은 37만4000~68만3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