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등 철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철도종합안전심사 결과 개선이 필요한 경우로 4백여건 이상이 적발됐습니다. 건설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은 오늘(30일)지난 2006년 이후 2년간 13개 기관의 철도운영자등에 대해 철도종합안전심사를 실시한 결과 운영절차 개선과 철도시설물 보완 등 모두 479건에서 개선이 필요해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이와 더불어 기관사 정신보건관리프로그램 등 철도안전관리 개선효과가 크고 타기관의 모범이 되는 우수사례 11건도 선정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