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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홍보, 요리대회가 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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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는 최근 자사 제품을 이용해 요리를 만들도록 하는 가족 요리 페스티벌을 열었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150여 가족은 한식.양식.중화요리 등 다양한 음식을 요리하며 기량을 겨뤘다.

    농심이 최근 개최한 라면요리왕 선발대회에서는 약 500명의 참가자들이 라면샐러드,라면강정,해물라면찜 등 독특한 라면 요리를 내놓았다.

    식품업체들이 시장 확대 수단으로 '요리 마케팅'을 부쩍 강화하고 있다.

    대상웰라이프는 홈페이지(www.wellife.co.kr)에 자사 건강기능식품인 클로렐라를 활용한 요리 활용 사례를 공개 모집해 매달 시상하는 '클로렐라 요리뽐내기 대회'를 열고 있다.

    인터넷 사이트에는 클로렐라를 이용한 물김치,쿠키 샌드위치 김밥 등 100여개 클로렐라 퓨전 식품 레시피가 올려져 있다.

    대상은 또 홍초닷컴(hong-cho.com)을 통해 식초 음료인 홍초로 만드는 칵테일 스쿨도 열고 있다.

    홍초를 물과 우유 두유 등과 일정 비율로 섞어 먹는 방식을 가르치는 교실로 지금까지 6600여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 같은 요리 마케팅은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레시피와 푸드 스타일링을 인터넷에 공개하는 게 일상화된 세태와 밀접하게 맞물려 있다.

    요리 마케팅은 또 제품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효과도 크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얘기다.

    예컨대 농심의 라면요리왕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은 훈제 연어 및 쇠고기 안심 등과 라면을 결합시킨 코스 요리 개발자에게 돌아갔다.

    농심 관계자는 "라면도 조리 방법에 따라 고품격 요리로 격상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며 "해가 갈수록 라면 동아리들이 늘면서 라면 조리법이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사 제품을 연관 상품과 연계해 판매를 촉진하는 마케팅 기법도 등장했다.

    대형 마트의 쇼핑 카트를 이용한 이색 마케팅으로 효과를 보고 있는 한국코카콜라가 대표적인 예다.

    이 회사는 홈플러스 영등포점 등 4개 매장 200개 쇼핑 카트에 센서를 부착,냉동 만두나 호빵 등 콜라와 어울리는 식품 코너를 지나칠 때 코카콜라를 홍보하는 음악이 나오도록 하고 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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