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대규모 임원인사‥ 조직 축소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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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31일 경영협의회를 열어 은행장과 감사를 제외한 16명의 부행장 중 8명을 퇴임시키고 6명을 신규 임명하는 등 대대적인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최인규 전략본부장이 전략담당 부행장,심형구 KB부동산신탁 대표이사가 마케팅그룹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또 오병건 남서울지역본부장이 여신그룹 부행장,홍세윤 남부지역본부장이 업무지원그룹 부행장,김흥운 IT개발본부장이 전산정보그룹 부행장,손광춘 HR본부장이 HR그룹 부행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원효성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남경우 신탁.기금사업그룹 부행장,최영한 자금시장그룹 부행장 등 3명은 유임돼 같은 보직을 맡았다.
또 유임된 7명의 부행장 중 도널드 H.매킨지 부행장은 재무관리그룹,이달수 부행장은 영업그룹1,이증호 부행장은 영업그룹2,오용국 부행장은 투자금융.해외사업그룹을 담당하는 것으로 보직이 바뀌었다.
국민은행은 "강정원 행장 연임 및 통합 3기를 맞아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큰 폭의 임원 인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국민은행의 부행장은 이로써 16명에서 14명으로 줄었다.
또 본부장 13명을 새로 선임하는 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국민은행은 이와 더불어 본부 조직을 슬림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기존 16그룹,1단,14본부,2국,83부,5실에서 20여개 부서를 없애 13그룹,1단,14본부,2국,61부,2실 체제로 바꿨다.
국민은행은 기존의 3개 개인영업그룹과 PB사업그룹,기업금융그룹 등 5개 그룹을 통합해 지역별로 전체 영업조직을 총괄하는 2개 영업그룹으로 재편했다.
개인과 기업,PB영업부문 간 협력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국민은행은 설명했다.
특히 개인영업그룹 내 지역본부를 영업지원본부로 전환해 영업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해외 진출 사업과 투자금융 부문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투자금융·해외사업그룹을 신설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본부장 승진=임영식 서기열 김옥찬 유석흥 허세녕 임영신 이광림 유창수 김진억 허수장 김태호 박영생 송인천
최인규 전략본부장이 전략담당 부행장,심형구 KB부동산신탁 대표이사가 마케팅그룹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또 오병건 남서울지역본부장이 여신그룹 부행장,홍세윤 남부지역본부장이 업무지원그룹 부행장,김흥운 IT개발본부장이 전산정보그룹 부행장,손광춘 HR본부장이 HR그룹 부행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원효성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남경우 신탁.기금사업그룹 부행장,최영한 자금시장그룹 부행장 등 3명은 유임돼 같은 보직을 맡았다.
또 유임된 7명의 부행장 중 도널드 H.매킨지 부행장은 재무관리그룹,이달수 부행장은 영업그룹1,이증호 부행장은 영업그룹2,오용국 부행장은 투자금융.해외사업그룹을 담당하는 것으로 보직이 바뀌었다.
국민은행은 "강정원 행장 연임 및 통합 3기를 맞아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큰 폭의 임원 인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국민은행의 부행장은 이로써 16명에서 14명으로 줄었다.
또 본부장 13명을 새로 선임하는 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국민은행은 이와 더불어 본부 조직을 슬림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기존 16그룹,1단,14본부,2국,83부,5실에서 20여개 부서를 없애 13그룹,1단,14본부,2국,61부,2실 체제로 바꿨다.
국민은행은 기존의 3개 개인영업그룹과 PB사업그룹,기업금융그룹 등 5개 그룹을 통합해 지역별로 전체 영업조직을 총괄하는 2개 영업그룹으로 재편했다.
개인과 기업,PB영업부문 간 협력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국민은행은 설명했다.
특히 개인영업그룹 내 지역본부를 영업지원본부로 전환해 영업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해외 진출 사업과 투자금융 부문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투자금융·해외사업그룹을 신설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본부장 승진=임영식 서기열 김옥찬 유석흥 허세녕 임영신 이광림 유창수 김진억 허수장 김태호 박영생 송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