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자고 깨보니 내손에 트로피가… 2008년에도 무한도전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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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MBC 방송연예 대상을 수상한 하하(본명 하동훈)가 시상식이 끝난 뒤 3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수상소감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9울 서울 여의도 MBC 본사공개홀에서 열린 2007 MBC 방송연예 대상에서 탤런트 이순재와 무한도전 여섯 멤버들과 함께 대상을 수상한 하하는 시상식이 끝난뒤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직 많이 부족한데 부끄럽습니다. 대상이라니 제 그릇에 넘칩니다"라며 "형님들께 죄송해요. 수상소감을 감히 어찌합니까? 무조건 열심히 할께요. 감사해요"라며 대상을 받고 난 뒤의 벅찬 느낌을 적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유재석과 박명수 정준하만이 수상소감을 말하고 나머지 정형돈, 하하, 노홍철은 수상소감을 밝히지 않았다.
하하는 이어 자신의 여자친구인 안혜경에게 "아! 그리고 혜경아 나 너 사, 사, 사, 사, 사랑한다"라고 남겨 수줍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 글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하하와 안혜경의 미니홈피를 검색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하하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자면서도 대상 트로피를 꼭 쥐고 메달을 목에 걸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올려 팬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진짜네..'라는 제목으로 자다 일어나 퉁퉁 부은 얼굴로 대상 트로피와 메달을 들고 찍은 사진을 올린 하하는 사진 밑에 "이게 꿈이야 생시야, 자고 일어났더니 내손에 트로피 내목에 메달이…"라고 적은뒤 "고맙습니다. 2008년에도 무한도전 할 겁니다"라고 적어 무한도전에 대한 무한 사랑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하하는 안혜경이 이날 시상식에서 쇼ㆍ버라이어티 부문 시상자로 나서자 "예쁘다 예쁘다"를 연발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9울 서울 여의도 MBC 본사공개홀에서 열린 2007 MBC 방송연예 대상에서 탤런트 이순재와 무한도전 여섯 멤버들과 함께 대상을 수상한 하하는 시상식이 끝난뒤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직 많이 부족한데 부끄럽습니다. 대상이라니 제 그릇에 넘칩니다"라며 "형님들께 죄송해요. 수상소감을 감히 어찌합니까? 무조건 열심히 할께요. 감사해요"라며 대상을 받고 난 뒤의 벅찬 느낌을 적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유재석과 박명수 정준하만이 수상소감을 말하고 나머지 정형돈, 하하, 노홍철은 수상소감을 밝히지 않았다.
하하는 이어 자신의 여자친구인 안혜경에게 "아! 그리고 혜경아 나 너 사, 사, 사, 사, 사랑한다"라고 남겨 수줍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 글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하하와 안혜경의 미니홈피를 검색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하하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자면서도 대상 트로피를 꼭 쥐고 메달을 목에 걸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올려 팬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진짜네..'라는 제목으로 자다 일어나 퉁퉁 부은 얼굴로 대상 트로피와 메달을 들고 찍은 사진을 올린 하하는 사진 밑에 "이게 꿈이야 생시야, 자고 일어났더니 내손에 트로피 내목에 메달이…"라고 적은뒤 "고맙습니다. 2008년에도 무한도전 할 겁니다"라고 적어 무한도전에 대한 무한 사랑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하하는 안혜경이 이날 시상식에서 쇼ㆍ버라이어티 부문 시상자로 나서자 "예쁘다 예쁘다"를 연발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