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혁신센터] 경희대학교 원전운영고도화기술센터‥국내 유일 교육용 원자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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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원전운영고도화기술센터(센터장 황주호)는 원전 운영 중 도출되는 각종 개선 사항에 대한 기초자료 생산 및 기반 기술 연구와 원전 운영과 관련한 문제점의 원인 분석ㆍ처방 및 개선책 연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원자력 전공 대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문 지식을 갖추도록 하는 인재 양성도 주요 사업 중 하나다.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박광현 학과장을 중심으로 12명의 교수와 60여명의 연구원으로 구성돼 있다.
원자력공학과는 산자부 지정 전력산업연구센터,BK핵심사업단,과기부 선정 2007년 우수 연구성과 50선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센터는 1979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로 설립,국내 유일의 교육용 원자로를 도입했으며 1993년부터 2002년까지 원자력ㆍ에너지연구센터를 설립 운영해 오다 2002년 현재의 기술센터로 독립했다.
특히 2007년 6월 2단계 대학전력연구센터 지원사업 수행 및 산학협력과제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정부수행 프로젝트는 원전운영 효율성 증진,재료 및 핵연료 관리기술 연구,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술연구를 통한 원자력 발전,주요 부품 건전성 평가기술 및 운영효율 증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두산중공업,방사선 관련 업체 4곳과 산·학·연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해체 방식에 따른 해체폐기물 특성 분석 △잡고체 방사성 폐기물의 자체처분 선정기준 예측 및 평가방법 개발에 관한 연구 △리스크 정보를 활용한 옵션2,3의 국내 적용방안 연구 △초임계 유체를 이용한 대용량 제염장치의 설계 및 공정제어 연구 등을 수행한다.
이 센터를 통해 양성된 인력은 학위과정 중 석사는 평균 2,3편의 논문과 1년에 4,6차례의 학술 발표회에 참가하고 박사는 평균 2,3편의 국외 유명 저널과 국내 10여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곳을 통해 양성된 인력들은 원자력연구원 및 기업연구소 연구원으로 진출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센터는 앞으로 일본 동북대,교토대와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원자력연구원 등과 지속적인 산학협동 연구활동을 펴기로 했다.
또 해외 공동 연구사업인 일본 홋카이도대,카타르(중동국가 학생교류)와 원자력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또 원자력 전공 대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문 지식을 갖추도록 하는 인재 양성도 주요 사업 중 하나다.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박광현 학과장을 중심으로 12명의 교수와 60여명의 연구원으로 구성돼 있다.
원자력공학과는 산자부 지정 전력산업연구센터,BK핵심사업단,과기부 선정 2007년 우수 연구성과 50선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센터는 1979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로 설립,국내 유일의 교육용 원자로를 도입했으며 1993년부터 2002년까지 원자력ㆍ에너지연구센터를 설립 운영해 오다 2002년 현재의 기술센터로 독립했다.
특히 2007년 6월 2단계 대학전력연구센터 지원사업 수행 및 산학협력과제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정부수행 프로젝트는 원전운영 효율성 증진,재료 및 핵연료 관리기술 연구,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술연구를 통한 원자력 발전,주요 부품 건전성 평가기술 및 운영효율 증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두산중공업,방사선 관련 업체 4곳과 산·학·연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해체 방식에 따른 해체폐기물 특성 분석 △잡고체 방사성 폐기물의 자체처분 선정기준 예측 및 평가방법 개발에 관한 연구 △리스크 정보를 활용한 옵션2,3의 국내 적용방안 연구 △초임계 유체를 이용한 대용량 제염장치의 설계 및 공정제어 연구 등을 수행한다.
이 센터를 통해 양성된 인력은 학위과정 중 석사는 평균 2,3편의 논문과 1년에 4,6차례의 학술 발표회에 참가하고 박사는 평균 2,3편의 국외 유명 저널과 국내 10여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곳을 통해 양성된 인력들은 원자력연구원 및 기업연구소 연구원으로 진출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센터는 앞으로 일본 동북대,교토대와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원자력연구원 등과 지속적인 산학협동 연구활동을 펴기로 했다.
또 해외 공동 연구사업인 일본 홋카이도대,카타르(중동국가 학생교류)와 원자력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