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혁신센터] 숙명여자대학교 분자의학 국가지정연구실‥'낭포 형성' 특이 유전자 발굴 특허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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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분자의학 국가지정연구실(책임교수 박종훈)은 장기조직 안에 자루 모양의 내벽이 생겨 그 안에 액체가 차는 '낭포(시스트)'의 형성 메커니즘과 제어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다.
이 연구실은 낭포 형성 조절에 관여하는 유전자 간의 네트워크 지도를 완성해 유전자 발현 조절 기전과 기능을 분자적 수준에서 해석하고,낭포 형성 질환의 치료제 타깃과 마커 유전자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과 분석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생물체 안에서의 작동ㆍ제어 메커니즘을 구체적으로 밝혀 치료에 활용하는 것이 연구 목표다.
연구실은 1999년 국내 연구진들이 모여 공동연구를 하면서 출발해 2005년 국가지정연구실로 지정돼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4년부터 학술진흥재단 중점연구소사업(cDNA microarray 기술 및 동물모델개발에 의한 유전체기능연구)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는 과학재단이 지정한 우수연구센터(SRC)에 유전체 분야로 참여하고 있는 중이다.
연구실의 중추 역할을 맡고 있는 박종훈 책임교수는 대표적인 낭포 형성 관련 질환인 PKD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다년간의 다낭신 연구회 활동을 통한 단단한 국내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또 이 연구실은 생물정보학,시험관에서의(in vitro) 작동시스템,생물체 내(in vivo) 작동시스템 등 3개 분야의 박사급 연구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연구진은 대표 연구과제인 'PKD2 과발현 마우스 모델 제작 및 표현형 연구'로 국내ㆍ외 특허를 출원했다.
연구진은 PKD2 유전자가 과발현되는 실험용 쥐에게도 낭포가 형성된다고 세계 최초로 보고했다.
이는 낭포 형성 제어가 가능하도록 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는 연구라는 평가다.
연구진은 또 특정 동물 모델의 경우 시간에 따라 낭포가 생기는 유전자가 어떻게 발현되는지를 상세히 기록하고 이를 형성하는 특이 바이오마커 유전자를 발굴해 국내 특허 출원했다.
박종훈 교수는 "낭포 관련 제어 인자의 메커니즘을 밝혀 말기 심부전이나 심혈관계 질환과 같은 합병증 치료제 개발의 초석을 쌓겠다"고 말했다.
이 연구실은 낭포 형성 조절에 관여하는 유전자 간의 네트워크 지도를 완성해 유전자 발현 조절 기전과 기능을 분자적 수준에서 해석하고,낭포 형성 질환의 치료제 타깃과 마커 유전자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과 분석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생물체 안에서의 작동ㆍ제어 메커니즘을 구체적으로 밝혀 치료에 활용하는 것이 연구 목표다.
연구실은 1999년 국내 연구진들이 모여 공동연구를 하면서 출발해 2005년 국가지정연구실로 지정돼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4년부터 학술진흥재단 중점연구소사업(cDNA microarray 기술 및 동물모델개발에 의한 유전체기능연구)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는 과학재단이 지정한 우수연구센터(SRC)에 유전체 분야로 참여하고 있는 중이다.
연구실의 중추 역할을 맡고 있는 박종훈 책임교수는 대표적인 낭포 형성 관련 질환인 PKD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다년간의 다낭신 연구회 활동을 통한 단단한 국내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또 이 연구실은 생물정보학,시험관에서의(in vitro) 작동시스템,생물체 내(in vivo) 작동시스템 등 3개 분야의 박사급 연구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연구진은 대표 연구과제인 'PKD2 과발현 마우스 모델 제작 및 표현형 연구'로 국내ㆍ외 특허를 출원했다.
연구진은 PKD2 유전자가 과발현되는 실험용 쥐에게도 낭포가 형성된다고 세계 최초로 보고했다.
이는 낭포 형성 제어가 가능하도록 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는 연구라는 평가다.
연구진은 또 특정 동물 모델의 경우 시간에 따라 낭포가 생기는 유전자가 어떻게 발현되는지를 상세히 기록하고 이를 형성하는 특이 바이오마커 유전자를 발굴해 국내 특허 출원했다.
박종훈 교수는 "낭포 관련 제어 인자의 메커니즘을 밝혀 말기 심부전이나 심혈관계 질환과 같은 합병증 치료제 개발의 초석을 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