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유망펀드] '신영마라톤주식형펀드(A형)' ‥ 가치주 장기투자 3년수익률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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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마라톤주식형펀드(A형)'는 이름에서 드러나듯 42.195㎞를 뛰는 마라톤처럼 꾸준한 장기 성과를 지향한다.
가치투자로 정평있는 신영투신의 간판 펀드로 2002년 4월 설정돼 6년째를 맞았다.
설정액은 5956억원,순자산은 8026억원이다.
지난 3년간 210%의 누적수익률을 올렸다.
주식형 평균(145%)과 벤치마크 수익률(103%)을 각각 65%포인트,107%포인트 웃도는 우수한 성과다.
국내 주식형 중 백분율 순위 2위(2007년 말 기준)를 차지한데서 진가가 드러난다.
상승 시점을 정확히 알 순 없지만 주가는 장기적으로 기업 내재가치를 찾아간다는 믿음을 실천하는 펀드다.
성장성,재무안정성,경영진 능력,주주가치 제고노력 등을 기준으로 저평가 종목을 발굴해 적정가격에 도달할 때까지 장기 투자하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삼고 있다.
빈번한 매매와 시장상황에 따라 주식 편입비율을 조절하는 이른바 '마켓 타이밍' 투자와 소수 종목에 '몰빵'하는 공격적 운용도 배제한다.
대신 균등 분산투자 원칙을 지킨다.
실적이 안정적이고 저평가된 주식에 투자하기 때문에 수익률 등락폭이 적다.
위험도를 나타내는 베타지수도 낮은 편이다.
노형식 신영증권 금융상품부장은 "마라톤을 하는 마음가짐으로 재산을 꾸준히 늘리려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총보수는 연 1.55%로 판매보수 1.06%,운용보수 0.46%이다.
가입후 90일 이내에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가 수수료로 부과된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가치투자로 정평있는 신영투신의 간판 펀드로 2002년 4월 설정돼 6년째를 맞았다.
설정액은 5956억원,순자산은 8026억원이다.
지난 3년간 210%의 누적수익률을 올렸다.
주식형 평균(145%)과 벤치마크 수익률(103%)을 각각 65%포인트,107%포인트 웃도는 우수한 성과다.
국내 주식형 중 백분율 순위 2위(2007년 말 기준)를 차지한데서 진가가 드러난다.
상승 시점을 정확히 알 순 없지만 주가는 장기적으로 기업 내재가치를 찾아간다는 믿음을 실천하는 펀드다.
성장성,재무안정성,경영진 능력,주주가치 제고노력 등을 기준으로 저평가 종목을 발굴해 적정가격에 도달할 때까지 장기 투자하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삼고 있다.
빈번한 매매와 시장상황에 따라 주식 편입비율을 조절하는 이른바 '마켓 타이밍' 투자와 소수 종목에 '몰빵'하는 공격적 운용도 배제한다.
대신 균등 분산투자 원칙을 지킨다.
실적이 안정적이고 저평가된 주식에 투자하기 때문에 수익률 등락폭이 적다.
위험도를 나타내는 베타지수도 낮은 편이다.
노형식 신영증권 금융상품부장은 "마라톤을 하는 마음가짐으로 재산을 꾸준히 늘리려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총보수는 연 1.55%로 판매보수 1.06%,운용보수 0.46%이다.
가입후 90일 이내에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가 수수료로 부과된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