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유망펀드] '봉쥬르차이나주식펀드' ‥ 수탁액 2조5000억…장수 베스트셀러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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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파리바투신운용의 '봉쥬르차이나주식펀드1호'는 차이나펀드 중 베스트 셀러다.
2004년 11월 설정된 장수 펀드이기도 하며 펀드 수탁액은 2조5000억원에 육박한다.
중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았던 시절에 설정된 이 펀드는 중국 증시의 폭발적 성장과 함께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28일 기준 설정 이후 수익률은 188.65%에 달한다.
지난해 성적도 55.2%를 기록했다.
요즘 중국 시장 조정으로 최근 분기 수익률이 -1.96%로 후퇴했지만 베이징올림픽 개최를 앞둔 중국의 추가 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이 펀드는 프랑스 BNP파리바자산운용에서 1995년부터 운용하고 있는 '파베스트차이나펀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상하이에서 직접 운용한다.
홍콩 H주 투자비중이 높으며 상하이 및 선전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중국 관련 주식에도 투자하고 있다.
시장상황에 따라 자산을 배분 하는 게 아니라 중국주식 투자비중을 90% 수준으로 유지하며 저평가된 중국 대형주 및 중소형주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펀드 내에서 환헤지가 자동으로 이루어져 일반 고객이 펀드 가입시 따로 환헤지 계약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투자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2006년 4월 '봉쥬르차이나2호'도 설정됐다.
2호는 1호와 달리 환매수수료가 면제되는 대신 1% 선취수수료를 받는다.
'봉쥬르차이나1호'의 총 보수는 연 2.67%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2004년 11월 설정된 장수 펀드이기도 하며 펀드 수탁액은 2조5000억원에 육박한다.
중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았던 시절에 설정된 이 펀드는 중국 증시의 폭발적 성장과 함께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28일 기준 설정 이후 수익률은 188.65%에 달한다.
지난해 성적도 55.2%를 기록했다.
요즘 중국 시장 조정으로 최근 분기 수익률이 -1.96%로 후퇴했지만 베이징올림픽 개최를 앞둔 중국의 추가 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이 펀드는 프랑스 BNP파리바자산운용에서 1995년부터 운용하고 있는 '파베스트차이나펀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상하이에서 직접 운용한다.
홍콩 H주 투자비중이 높으며 상하이 및 선전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중국 관련 주식에도 투자하고 있다.
시장상황에 따라 자산을 배분 하는 게 아니라 중국주식 투자비중을 90% 수준으로 유지하며 저평가된 중국 대형주 및 중소형주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펀드 내에서 환헤지가 자동으로 이루어져 일반 고객이 펀드 가입시 따로 환헤지 계약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투자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2006년 4월 '봉쥬르차이나2호'도 설정됐다.
2호는 1호와 달리 환매수수료가 면제되는 대신 1% 선취수수료를 받는다.
'봉쥬르차이나1호'의 총 보수는 연 2.67%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