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부터 이명박 수혜주가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삼호개발은 전일보다 14.75% 오른 1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코스닥시장의 이화공영특수건설, 삼목정공 역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상태이며 동신건설, 홈센타. 리젠 등도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종목들은 지난해 12월 10일 이후 약세장으로 돌아서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2008년 새해 설날부터 상한가까지 오르고 있어 다시금 지난해 급등장을 연출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