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 강세, 건설경기 개선+대운하 시동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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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가 대운하를 비롯, 부동산 시장 규제 완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내 건설업지수는 전일보다 9.00P(2.25%) 오른 408.88P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팔자'세를 보이고 있지만 개인의 순매수로 업종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대형 건설주들의 강세가 눈에 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대건설이 같은 시각 4.08% 오른 9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고 GS건설과 대우건설도 모두 3%대 오름세다.
현대산업과 대림산업도 각각 2.19%, 2.51% 상승하고 있으며 두산건설과 태영건설도 강세에 동참하고 있다.
중소형 건설주 가운데는 코오롱건설이 11% 넘게 급등하고 있으며 대운하수혜주로 대선 전부터 주목받았던 삼호개발이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새해 첫날 건설주의 이러한 강세는 신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 규제완화 전망과 함께 대운하 건설에도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는 보도에 따라 건설경기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2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내 건설업지수는 전일보다 9.00P(2.25%) 오른 408.88P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팔자'세를 보이고 있지만 개인의 순매수로 업종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대형 건설주들의 강세가 눈에 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대건설이 같은 시각 4.08% 오른 9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고 GS건설과 대우건설도 모두 3%대 오름세다.
현대산업과 대림산업도 각각 2.19%, 2.51% 상승하고 있으며 두산건설과 태영건설도 강세에 동참하고 있다.
중소형 건설주 가운데는 코오롱건설이 11% 넘게 급등하고 있으며 대운하수혜주로 대선 전부터 주목받았던 삼호개발이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새해 첫날 건설주의 이러한 강세는 신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 규제완화 전망과 함께 대운하 건설에도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는 보도에 따라 건설경기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