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을 전국적인 '텔미'열풍을 일으킨 주인공 원더걸스가 올해초 'MTV 원더걸스 시즌 3' 촬영을 위해 MTV와 함께 미국으로 떠난다.

원더걸스는 이번 촬영에서 샌프란시스코에서 뉴욕까지 오가며 음악과 패션, 예술 분야의 일을 경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뉴욕에서 원더걸스의 1집 수록곡인 'Wishing on a Star'의 뮤직비디오 촬영과 함께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민PD는 "데뷔부터 함께해온 원더걸스와 미국을 함께 동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멤버들이 미국에서 뜻 깊은 체험을 하는 모습을 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고 전했다.

‘MTV 원더걸스 시즌 1, 2’에 이어 시즌 3에서는 약 한 달 동안 미국에서 펼쳐질 원더걸스의 체험기를 담아 3월부터 MTV를 통해서 방영될 예정이다.

‘MTV 원더걸스 시즌 1’에서는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5명의 소녀들이 ‘원더걸스’라는 이름으로 뭉쳐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으며, ‘MTV원더걸스 시즌 2: The Simple Life (심플 라이프)’에서는 가수가 된 후 평범한 일상을 체험하는 원더걸스의 모습을 담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