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무자년 새해 핑크빛 열애설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2007년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유연한 사회로 신동엽과 함께 이목을 집중시킨 현영이 첫번째 주인공.

현영은 김종민과의 열애설로 새해 첫날 네티즌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한 언론이 단독으로 이들의 차안 데이트 장면을 보도했기 때문이다. 김종민은 현재 공익 요원으로 군복무 중이다. 2007년 11월 16일 입대한 김종민은 논산 훈련소에서 4주간의 기초 훈련을 마치고 서울고등법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편, 두번째 열애설의 주인공은 같은 소속사 출신인 SG워너비의 채동하(27)와 여성그룹 씨야의 이보람(21).

같은 소속사 출신으로 콘서트 등 각종 무대에 함께 할 기회가 많았을 뿐만 아니라 음악 스타일까지 비슷해 이들 그룹이 친분이 있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채동하와 이보람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지고 있지 않다. 이들의 열애설을 가장 먼저 보도한 언론사에 따르면 이들은 2006년부터 조심스레 사랑을 키워왔다고 보도했다. 반면, 소속사측에서는 이들의 친분은 인정하지만 연인으로 발전했는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들의 열애설이 사실인지 여부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