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총재, 코미디 프로 출연…"앙드레 김 보다 내가 더 특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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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KBS '폭소클럽2'에 17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던 경제공화당 허경영 총재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영 총재는 17대 대선 후보들을 패러디한 코너인 '응급시사'에 출연해 한국 레스토랑의 총주방장을 뽑는 내용을 보여줬다.
한국 레스토랑을 살리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던 중 허주방장(고혜성)이 가짜로 밝혀지면서 잡혀간 뒤 진짜 허주방장으로 허경영 총재가 등장했다.
허경영 총재는 총주방장으로 당선된 명주방장(김학도)의 질문에 위트 넘치는 대답을 내놓는가 하면 이덕화 성대모사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디자이너 앙드레 김과 비교해 누가 더 특이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허경영 총재는 본인이 더 특이하다고 응답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허경영 총재는 이날 방송에서 그동안 이슈가 되고 있는 'IQ430' 'UFO목격' '뇌파'등의 이야기들이 사실이라고 강조하는가 하면, 박근혜 의원을 패러디하고 있는 박주방장(강주희)같은 스타일이 어떠냐는 질문에 덥석 끌어 안으며 "이건 정도가 아니라고 봅니다"라고 말해 시청자와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이 끝난 뒤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한시간 내내 웃었다" "허경영 총재는 정치를 그만두고 연예계로 데뷔하는게 어떻겠는가"는 등의 글을 남기며 관심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날 방송에서 허경영 총재는 17대 대선 후보들을 패러디한 코너인 '응급시사'에 출연해 한국 레스토랑의 총주방장을 뽑는 내용을 보여줬다.
한국 레스토랑을 살리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던 중 허주방장(고혜성)이 가짜로 밝혀지면서 잡혀간 뒤 진짜 허주방장으로 허경영 총재가 등장했다.
허경영 총재는 총주방장으로 당선된 명주방장(김학도)의 질문에 위트 넘치는 대답을 내놓는가 하면 이덕화 성대모사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디자이너 앙드레 김과 비교해 누가 더 특이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허경영 총재는 본인이 더 특이하다고 응답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허경영 총재는 이날 방송에서 그동안 이슈가 되고 있는 'IQ430' 'UFO목격' '뇌파'등의 이야기들이 사실이라고 강조하는가 하면, 박근혜 의원을 패러디하고 있는 박주방장(강주희)같은 스타일이 어떠냐는 질문에 덥석 끌어 안으며 "이건 정도가 아니라고 봅니다"라고 말해 시청자와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이 끝난 뒤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한시간 내내 웃었다" "허경영 총재는 정치를 그만두고 연예계로 데뷔하는게 어떻겠는가"는 등의 글을 남기며 관심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