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가요대제전'에서 박진영과 함께 섹시 댄스를 선보인 서현진 아나운서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서현진은 박진영의 '엘리베이터 안에서' 리듬에 맞춰 멋진 춤솜씨를 선보였다. 박진영 특유의 섹시 댄스에 손색이 없는 파트너로 멋진 무대를 장식한 서현진 아나운서는 의상까지 섹시하게 갖춰 입고 나와 숨은 끼를 맘껏 발산했다.

무용을 전공한 그녀 답게 춤 솜씨는 모두가 감탄할 만큼 손색이 없었다.

그밖에도 MBC 가요대제전에는 원더걸스를 비롯해, 양파, 에픽하이, 휘성, 서인영, 이루, 빅뱅, SG워너비, 이수영, 백지영, 윤하, FT아일랜드 등 2007년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노홍철, 정형돈 등 무한도전 여섯 멤버와 함께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대스타로 발돋움한 윤은혜가 사회를 본 이날 가요대제전에서는 청.백으로 나뉘어진 양팀에서 색다른 변신들을 잇따라 선보였다.

양파는 이날 엄정화의 '초대'를 불러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그녀 역시 섹시한 춤솜씨로 환성을 자아냈다.

한편, 빅뱅의 탑의 빈자리를 하하가 객원 랩퍼로 참가해 더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2008년 새해가 시작되자 김구라의 집을 연결, 새해 첫날 구수한 입담을 자랑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