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화, 호남석유 저평가 기업"-한화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화증권은 2일 한화석유화학과 호남석유화학을 투자유망기업으로 제시했다. 글로벌 화학기업 대비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는 이유다.
이 증권사 차홍선 애널리스트는 "양사는 성숙기에 진입한 북미, 서유럽 화학기업에 비해 뛰어난 성장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한화석화 2만8000원 이상(현재 1만8500원), 호남석유 15만원 이상(10만5500원) 주가가 적절하다고 밝혔다.
한화석유화학의 경우 염소 및 발전시설 증설 공장이 2010년부터 상업 가동되며 중동 진출이 실현될 것으로 예상돼 성장성이 담보돼 있다는 것. 다만 제품값 담합으로 인한 과징금 납부로 일시 조정 중에 있다는 분석이다.
호남석유화학 역시 중동 공장 건설이 확정됐으며, PC(폴리카보네이트), MMA(메틸메타크릴레이트) 증설 등으로 성장 담보돼 있다는 평가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이 증권사 차홍선 애널리스트는 "양사는 성숙기에 진입한 북미, 서유럽 화학기업에 비해 뛰어난 성장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한화석화 2만8000원 이상(현재 1만8500원), 호남석유 15만원 이상(10만5500원) 주가가 적절하다고 밝혔다.
한화석유화학의 경우 염소 및 발전시설 증설 공장이 2010년부터 상업 가동되며 중동 진출이 실현될 것으로 예상돼 성장성이 담보돼 있다는 것. 다만 제품값 담합으로 인한 과징금 납부로 일시 조정 중에 있다는 분석이다.
호남석유화학 역시 중동 공장 건설이 확정됐으며, PC(폴리카보네이트), MMA(메틸메타크릴레이트) 증설 등으로 성장 담보돼 있다는 평가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