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공급마진 6.4% 확대 긍정적-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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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일 2008년 한국가스공사의 단위당 공급마진 확대가 예상 수준을 넘어 영업실적과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 이창목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2008년 단위당 공급마진이 기존 ㎥당 47.1원에서 50.1원으로 6.4% 확대됐다"며 "이는 예상수준인 4%를 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용도별로는 도시가스용이 ㎥당 59.45원에서 63.1원으로, 발전용은 ㎥당 29.98원에서 34.65원으로 15.6% 확대됐다.
이 연구원은 "공급마진 확대로 올해 가스공사 영업이익이 당초 추정치인 6437억원을 6% 정도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정부의 강력한 해외자원개발 의지와 관련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정책도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가 8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창목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2008년 단위당 공급마진이 기존 ㎥당 47.1원에서 50.1원으로 6.4% 확대됐다"며 "이는 예상수준인 4%를 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용도별로는 도시가스용이 ㎥당 59.45원에서 63.1원으로, 발전용은 ㎥당 29.98원에서 34.65원으로 15.6% 확대됐다.
이 연구원은 "공급마진 확대로 올해 가스공사 영업이익이 당초 추정치인 6437억원을 6% 정도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정부의 강력한 해외자원개발 의지와 관련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정책도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가 8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