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 관련 직접적 수혜주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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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개장일이었던 2일, 국내 증시는 차익거래의 매물이 쏟아지면서 1850선까지 지수를 압박하였다. 연 초 프로그램 매물에 대하여서는 이미 예견된 사항이었지만, 이를 받쳐주어야 할 메이저들의 관망이 낙폭을 키운 원인이었다. 이러한 흐름은 이번 옵션만기일까지는 지속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기에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하지만 시장의 약세의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건설업종은 강한 흐름을 보이며 주도업종으로 부각되었다. 코오롱건설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두산건설, 현대건설, 대림산업이 5% 이상 급등하였다.이는 새정부의 출범에 따른 대규모 개발 계획과 부동산 규제완화와 대운하 건설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성공투자 토탈서비스 골드란(www.goldran.co.kr)에서는 대선 이후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과거 현대건설 사장의 약력이 있고, 건설 경기 부양을 통한 경제 살리기에 힘쓸 것이란 측면 등의 이유로 건설주에 대한 관심을 갖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골드란의 이득재 대표(필명 외인9단)는 "새정부가 출범하기 이전부터 한반도 대운하 프로젝트를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축하는 등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고, 관련 업체들 역시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기에 사업의 진행이 확실시 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 힘입어 건설업종들이 무리를 지어 큰 폭의 상승의 모습을 보였지만 향후에는 실제 대운하 건설에 참여할 수 있는 직접적인 수혜주만이 큰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라고 언급하였다.
이 대표는 "대운하 관련 프로젝트는 15조원 넘는 건국 이래 최대 건설 사업이란 점에서 시장에서 급등한 소형 건설사 보다는 건설 능력이 검증된 중대형 건설사들이 실제 수혜를 크게 받을 것이고, 특히 운하 관련 사업을 이미 진행해본 건설사가 가장 큰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관련주로 코오롱건설(9003070)과 현대건설(000720)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상대적으로 주가가 거의 주가가 오르지 않은 코오롱건설의 경우는, 한반도 대운하의 연결운하인 경인운하 건설에 참여하여 경험을 갖추었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코오롱 건설은 노무현 정부들어서 백지화되기는 했으나 1998년 경인운하 사업시행자로 현대건설과 함께 지정되었고, 경인운하 사업의 잔여 사업인 굴포천 방수로 사업을 지금 진행하고 있다.
코오롱건설은 이처럼 운하사업에 관련된 실질적인 준비와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대운하 사업 진행시 사업을 주관하게 될 곳이 수자원린 측면에서 건설사중 수자원 공사 관련 공사를 많이 시행하고 있는 점에서, 코오롱건설이 상대적으로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시장에서는 점쳐지고 있다.
"코오롱 건설에 또 하나 관심이 가는 대목이 있는데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친형인 이상득 국회부회장이 19년간 코오롱 그룹의 사장 및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코오롱 그룹의 건설사인 코오롱건설로써는 어느 정도 어드밴테이지를 가지고 있다고 봐야한다"라고 이 대표는 귀뜸했다.
최근 현대건설에는 기관투자가의 매수가 집중되고 있고, 코오롱건설은 외국인 매수가 연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두 회사 모두 실적 턴어라운드라는 측면 외에 외국인과 기관이 대운하 관련주로 주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일이다.
[디지털뉴스팀]
하지만 시장의 약세의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건설업종은 강한 흐름을 보이며 주도업종으로 부각되었다. 코오롱건설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두산건설, 현대건설, 대림산업이 5% 이상 급등하였다.이는 새정부의 출범에 따른 대규모 개발 계획과 부동산 규제완화와 대운하 건설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성공투자 토탈서비스 골드란(www.goldran.co.kr)에서는 대선 이후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과거 현대건설 사장의 약력이 있고, 건설 경기 부양을 통한 경제 살리기에 힘쓸 것이란 측면 등의 이유로 건설주에 대한 관심을 갖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골드란의 이득재 대표(필명 외인9단)는 "새정부가 출범하기 이전부터 한반도 대운하 프로젝트를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축하는 등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고, 관련 업체들 역시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기에 사업의 진행이 확실시 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 힘입어 건설업종들이 무리를 지어 큰 폭의 상승의 모습을 보였지만 향후에는 실제 대운하 건설에 참여할 수 있는 직접적인 수혜주만이 큰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라고 언급하였다.
이 대표는 "대운하 관련 프로젝트는 15조원 넘는 건국 이래 최대 건설 사업이란 점에서 시장에서 급등한 소형 건설사 보다는 건설 능력이 검증된 중대형 건설사들이 실제 수혜를 크게 받을 것이고, 특히 운하 관련 사업을 이미 진행해본 건설사가 가장 큰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관련주로 코오롱건설(9003070)과 현대건설(000720)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상대적으로 주가가 거의 주가가 오르지 않은 코오롱건설의 경우는, 한반도 대운하의 연결운하인 경인운하 건설에 참여하여 경험을 갖추었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코오롱 건설은 노무현 정부들어서 백지화되기는 했으나 1998년 경인운하 사업시행자로 현대건설과 함께 지정되었고, 경인운하 사업의 잔여 사업인 굴포천 방수로 사업을 지금 진행하고 있다.
코오롱건설은 이처럼 운하사업에 관련된 실질적인 준비와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대운하 사업 진행시 사업을 주관하게 될 곳이 수자원린 측면에서 건설사중 수자원 공사 관련 공사를 많이 시행하고 있는 점에서, 코오롱건설이 상대적으로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시장에서는 점쳐지고 있다.
"코오롱 건설에 또 하나 관심이 가는 대목이 있는데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친형인 이상득 국회부회장이 19년간 코오롱 그룹의 사장 및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코오롱 그룹의 건설사인 코오롱건설로써는 어느 정도 어드밴테이지를 가지고 있다고 봐야한다"라고 이 대표는 귀뜸했다.
최근 현대건설에는 기관투자가의 매수가 집중되고 있고, 코오롱건설은 외국인 매수가 연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두 회사 모두 실적 턴어라운드라는 측면 외에 외국인과 기관이 대운하 관련주로 주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일이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