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기업 ㈜그라비티(www.gravity.co.kr)의 하드코어 MMORPG '레퀴엠 온라인'(이하 레퀴엠)이 3일 캐릭터 레벨을 상향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레퀴엠의 이번 캐릭터 레벨 업데이트는 기존 59 레벨에서 최대 69레벨까지 상향 조정되며 고(高)레벨 유저들의 즐길 거리가 확대되며 최고 레벨 정복이라는 성취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업계의 관계자는 밝혔다.

이에 따라 스킬들의 레벨도 업그레이드 된다. 기존 5 레벨의 스킬이 1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10레벨까지 올라가며, 아이템 역시 50레벨 이상의 강력한 무기, 방어구, 제온 등이 드롭된다.

또한, 이번 캐릭터 레벨 상향 조정으로 레이드 보스 몬스터 ‘루인혼’과 ‘비스크라’ 공략이 한층 수월해진다.

특히 지난 달에 업데이트된 ‘비스크라’는 남해머린 우드에 위치한 초거대 강력한 보스 몬스터로 우수한 성능의 특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많은 고레벨 유저들에게 제 1의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

윤상진 레퀴엠 사업부장은 "레퀴엠을 꾸준히 즐겨 주시는 열성 유저들을 위해 2008년 새해를 기념해 캐릭터 레벨을 상향 조정하게 됐다"며 "이번 레벨 상향 조정은 향후 북해머린우드 신규 지역 오픈을 비롯해 다양한 추가 업데이트를 위해 선보이는 것으로 1월 말에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레퀴엠은 게임 내 쿠폰입력으로 다양한 아이템과 게임머니를 얻을 수 있는 PC방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템 쿠폰은 그라비티 골드 PC방에서 지급되며, 전직의 증서 및 DNA 무료, 투쟁의 장 점수 300점, 압축제온, 2,000란트 등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