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에프지, 화이델SNT 53만주 추가..M&A강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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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델SNT의 적대적 인수합병(M&A)를 시도하고 있는 코아에프지가 화이델SNT 지분을 늘리면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코아에프지는 3일 특별관계자와 함께 화이델SNT 주식 53만1884주(1.82%)를 지난해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이들 보유지분은 기존 9.98%에서 11.80%로 늘었다.
코아에프지는 주주이익 및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모든 의사결정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보유목적을 밝혔다.
코아에프지는 지난해 10월부터 화이델SNT 지분을 꾸준히 사들이며 적대적 M&A를 시도하고 있다.
화이델SNT가 이에 대항해 지난해말 에이치케이피파트너스 등을 대상으로 3차례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면서 방어에 나서자 주권상장금지 가처분 신청을 창원지방법원에 제출하는 한편 지분을 확대한 것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코아에프지는 3일 특별관계자와 함께 화이델SNT 주식 53만1884주(1.82%)를 지난해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이들 보유지분은 기존 9.98%에서 11.80%로 늘었다.
코아에프지는 주주이익 및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모든 의사결정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보유목적을 밝혔다.
코아에프지는 지난해 10월부터 화이델SNT 지분을 꾸준히 사들이며 적대적 M&A를 시도하고 있다.
화이델SNT가 이에 대항해 지난해말 에이치케이피파트너스 등을 대상으로 3차례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면서 방어에 나서자 주권상장금지 가처분 신청을 창원지방법원에 제출하는 한편 지분을 확대한 것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