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성은이 이번에는 MC에 도전한다.

오는 2월 첫 선을 보이는 케이블 채널 코미디TV 심령 미스터리극 '고스트스팟' 진행자로 발탁된 것.

'영혼이 출몰하는 장소'를 뜻하는 '고스트스팟'은 현대 과학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미스터리 괴담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취재하고 MC 성은이 실제 현장을 직접 안내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성은은 첫 녹화를 마친 후 “심령 미스터리극이라는 성격에 맞도록 표정과 몸짓, 말투를 신경 써서 진행해야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시골 마을에 있는 폐건물의 괴담을 추적하는 '고스트스팟'은 2월 5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한편, 성은은 2년여 만에 디지털 싱글 <Comeback to Winter_키스할거야> 를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KBS 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에 출연중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