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 초호화 빌라에 그림같은 명품 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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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사바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다.
해변의 럭셔리 리조트들이 방해받지 않는 휴식을 보장하고,그림같은 골프코스는 골퍼들의 흥을 돋운다.
수트라하버 리조트가 코타키나발루의 으뜸 리조트로 손꼽힌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내의 27홀 골프장은 멤버십 회원이나 리조트 숙박객만 라운드할 수 있다.
페어웨이는 버뮤다 잔디로 조성돼 있으며 카트를 타고 들어갈 수 있다.
나이트 시설이 갖춰져 있어 오후 11시까지 자유롭게 라운드할 수 있는 것도 매력 포인트다.
코스는 가든,헤리티지,레이크 각 9홀로 디자인되어 있다.
가든코스 6번홀(파4,330m)은 바다에 접해 있는 코스.수트라하버에서 가장 아름다운 홀로 꼽힌다.
거리는 짧지만 항상 바람이 불기 때문에 점수관리가 만만치 않다.
헤리티지코스 4번홀(파4,420m)은 페어웨이 왼쪽으로 호수가 길게 뻗어 있어 심리적 부담감이 크다.
그린 주변에는 크고 작은 벙커들이 포진해 있어 샷을 어렵게 만든다.
레이크코스 9번홀(파4,350m)은 양쪽으로 나무가 길게 뻗어 있는 시원한 홀이지만 승부를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게 한다.
욕심을 부려 무리하게 티샷을 날리면 볼이 작은 개울로 직행하기 십상이다.
수트라하버 리조트에는 한국인 직원이 상주해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다.
부대시설로 2층으로 된 41타석의 드라이빙 레인지와 프로숍,미팅 룸 등이 있다.
4층 높이의 호텔인 마젤란 수트라는 조용히 머물고 싶은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해양 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리조트 바로 앞 툰쿠 압둘 라만 해양공원을 찾으면 된다.
특히 마누칸 섬에는 다양한 형태의 빌라들이 있어 하루나 이틀 정도 문명 세계에서 벗어나고 싶은 가족이나 연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회원권 분양
분양가 4만5000달러…양도 가능
아시아나항공(화ㆍ수ㆍ토ㆍ일요일 오후 6시50분 출발),대한항공(화ㆍ목ㆍ토ㆍ일요일 오후 6시35분 출발),말레이시아항공(수ㆍ토요일 오전 11시 출발)이 인천~코타키나발루 직항편을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5시간.
수트라하버 리조트(서울사무소 02-730-5151)는 리조트 회원권을 분양 중이다.
본인,배우자,21세 미만의 자녀가 이용할 수 있으며 양도도 가능하다.
분양가는 4만5000달러.회원은 평생 무료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마젤란 수트라와 퍼시픽 수트라 무료 숙박혜택을 평생 연간 12,18일씩 제공한다.
리조트 내 회원 전용 시설도 모두 무료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