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서울힐튼의 일식당 겐지는 '신년 특선 음식'을 준비했다.

11일까지 '연어 곰부시메''은대구 유자구이''찐 게''찐 전복''단호박''문어조림' 등이 나오는 세 종류의 '오세치 요리'(일본의 대표적 정월 요리)를 차린다.

각각 15만원,10만원,7만원.(02)317-3240

▶서울프라자호텔의 세븐스퀘어는 이달 말까지 '홍콩 딤섬'을 선보인다.

담백한 맛이 일품인 새우부추 딤섬,씹을수록 고소한 돈육배추 딤섬,쫄깃한 옥면새우 딤섬,봉황의 눈 모양 같다하여 이름 붙여진 봉안관자 딤섬,속 재료로 쓰인 당근이 금빛을 발한다는 금정새우 딤섬 등 5가지의 딤섬을 새로이 내놓는다.

주중 점심 어른 5만원,어린이 3만원.(02)310-7340

▶그랜드힐튼호텔의 중식당 여향은 이달 말까지 새해맞이 스페셜 코스메뉴를 내놓는다.

점심에는 오색 냉채ㆍ게살 발채 상어 지느러미 수프ㆍ송이버섯 해삼과 관자ㆍ검은 콩 소스의 쇠 안심ㆍ계림 소스의 왕새우ㆍ매콤한 소스의 메로찜(6만원) 코스가,저녁에는 오색 냉채ㆍ상어 지느러미 찜ㆍXO소스의 쇠 안심ㆍ라임 소스의 왕새우 찜ㆍ칠리 바닷가재(9만원)등이 나오는 코스 메뉴를 준비한다.

(02)2287-8787

▶서울웨스틴조선호텔의 중식당 호경전은 이달 말까지 신년특선 광둥요리를 선보인다.

점심 세트는 금복 상어 지느러미 찜,발채 송이 전복 볶음,동채 메로 찜 등이 나온다.

저녁 세트는 죽생 상어 지느러미 찜,XO소스의 와규 등심과 송로버섯 삼보탕 등으로 구성됐다.

점심 9만5000원,저녁 16만원.(02)317-0494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