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 마감한 너무 예쁜 김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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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영임이 지난해 12월 짧은 생을 마감한 소식이 알려져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KBS '불멸의 이순신'에서 의녀 '어진'역으로 출연했던 탤런트 김영임은 2007년 12월 7일 경기도 일산 암센터에서 28세의 꽃다운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2007년 2월 유방암으로 투병생활을 시작해 10개월만에 생을 마감했다.
故 김영임은 '불멸의 이순신' 뿐만 아니라 '금쪽같은 내 새끼' '쾌걸 춘향'등 다수의 드라마와 '소년, 천국에 가다', '파송송 계란 탁' , 'S 다이어리' 등의 영화 그리고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등에 출연했다.
한창 꽃다운 나이에 찾아온 병마 앞에서도 밝은 미소와 희망을 잃지 않았던 그녀이기에 김영임 미니홈피에는 아직도 밝게 웃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가득 담겨 있다.
입원당시 무균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기며 찍은 사진에는 열리 올라 머리에 수건을 올린 자신의 모습을 보며 '이집트 머리 스타일' 같다는 농담까지 적어 놓으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유난히 동그란 눈에 미소가 예뻤던 그녀.
그녀의 뒤늦은 사망소식에 고인의 명복을 비는 네티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김영임 미니홈피를 찾아 '불멸의 이순신에서 의녀로 출연했던 분이군요.-_- 그 작품 이후로 활동이 뜸해서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이미 고인이 됐다는 기사를 보니 마음이 착잡합니다.-_- 저승에서는 고통 없이 편히 지내길 바랍니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다.
유난히 젊은 여자스타들의 죽음이 이어졌던 2007년.
개그우먼 김형은이 1월 10일 교통사고 치료중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것을 시작으로, 가수 유니와 정다빈이 각각 1월 21일, 2월 10일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또한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한채영의 아역으로 주목받은 이애정은 9월6일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이어 김영임이 12월 7일 유방암 투병중 세상을 떠났다.
무자년 새해.
이제는 가슴아픈 사망소식보다는 밝고 희망찬 소식이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KBS '불멸의 이순신'에서 의녀 '어진'역으로 출연했던 탤런트 김영임은 2007년 12월 7일 경기도 일산 암센터에서 28세의 꽃다운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2007년 2월 유방암으로 투병생활을 시작해 10개월만에 생을 마감했다.
故 김영임은 '불멸의 이순신' 뿐만 아니라 '금쪽같은 내 새끼' '쾌걸 춘향'등 다수의 드라마와 '소년, 천국에 가다', '파송송 계란 탁' , 'S 다이어리' 등의 영화 그리고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등에 출연했다.
한창 꽃다운 나이에 찾아온 병마 앞에서도 밝은 미소와 희망을 잃지 않았던 그녀이기에 김영임 미니홈피에는 아직도 밝게 웃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가득 담겨 있다.
입원당시 무균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기며 찍은 사진에는 열리 올라 머리에 수건을 올린 자신의 모습을 보며 '이집트 머리 스타일' 같다는 농담까지 적어 놓으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유난히 동그란 눈에 미소가 예뻤던 그녀.
그녀의 뒤늦은 사망소식에 고인의 명복을 비는 네티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김영임 미니홈피를 찾아 '불멸의 이순신에서 의녀로 출연했던 분이군요.-_- 그 작품 이후로 활동이 뜸해서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이미 고인이 됐다는 기사를 보니 마음이 착잡합니다.-_- 저승에서는 고통 없이 편히 지내길 바랍니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다.
유난히 젊은 여자스타들의 죽음이 이어졌던 2007년.
개그우먼 김형은이 1월 10일 교통사고 치료중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것을 시작으로, 가수 유니와 정다빈이 각각 1월 21일, 2월 10일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또한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한채영의 아역으로 주목받은 이애정은 9월6일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이어 김영임이 12월 7일 유방암 투병중 세상을 떠났다.
무자년 새해.
이제는 가슴아픈 사망소식보다는 밝고 희망찬 소식이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