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라마 '타로이야기'가 국내에 상륙했다.

'타로이야기'는 동명의 인기만화 '타로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이다.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every1)은 매주 금요일 오전 0시 20분 일본 드라마 '타로이야기'를 방영한다.

드라마 '타로이야기'는 일본 인기 만화가 모리나가 아이의 원작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타로이야기'의 주인공 야마다 타로는 조각같은 외모와 훌륭한 매너로 학교 최고의 인기남이지만 사실은 8명의 동생을 책임져야 하는 초빈궁남이다.

드라마는 가난을 '구가(謳歌)'하는 고교생 타로가 8명 가족 '야마다가'의 장남으로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코믹하게 그린다.

게다가 이 드라마에는 일본 최고의 아이들 스타 그룹 '아라시'의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사쿠라이 쇼' 가 출연해 화제다.

니노미야는 밝게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타로 역을, 사쿠라이는 타로가 엄청 가난하다는 비밀을 알고 있는 쿨한 도련님 미무라 역을 연기해 화제가 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