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으로 사망한 연예인 누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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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영임이 28세의 젊은 나이에 유방암으로 사망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가운데, 암으로 세상을 떠난 연예인들에게 다시 한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장 최근으로는 얼마전 탤런트 이재훈이 향년 46세의 나이로 지난 12월 28일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지난해 8월에는 배우 김주승이 신장암으로 타계하기도 했다.
그는 80~90년대를 풍미했던 톱배우였지만 유언도 남기지 않은채 홀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드라마 '가을 동화'에 출연했던 아역 배우 출신 이애정도 지난해 9월 뇌종양으로 1년간 투병해오다 끝내 숨졌다.
조향기의 아버지인 탤런트 조재훈은 지난해 1월 위암으로 별세했으며 가수 길은정은 10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2005년 직장암으로 세상을 떠나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용의 눈물'에 출연했던 탤런트 태민영은 간암으로 2000년 세상을 떠났으며 여러 드라마를 통해 친근했던 탤런트 이미경은 2004년에 투병 6개월만에 폐암으로 사망했다.
이미경은 "마지막까지 암환자가 아닌 씩씩한 연기자로 남고 싶다. 행여 내가 아픈 모습을 보여주려 하지 말아 달라"는 유언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2002년에는 코미디언 이주일이 폐암으로 사망해 전국에 금연 열풍이 불기도 했으며 가수 장덕의 오빠로 잘 알려진 가수 장현은 1990년 설암으로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가장 최근으로는 얼마전 탤런트 이재훈이 향년 46세의 나이로 지난 12월 28일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지난해 8월에는 배우 김주승이 신장암으로 타계하기도 했다.
그는 80~90년대를 풍미했던 톱배우였지만 유언도 남기지 않은채 홀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드라마 '가을 동화'에 출연했던 아역 배우 출신 이애정도 지난해 9월 뇌종양으로 1년간 투병해오다 끝내 숨졌다.
조향기의 아버지인 탤런트 조재훈은 지난해 1월 위암으로 별세했으며 가수 길은정은 10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2005년 직장암으로 세상을 떠나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용의 눈물'에 출연했던 탤런트 태민영은 간암으로 2000년 세상을 떠났으며 여러 드라마를 통해 친근했던 탤런트 이미경은 2004년에 투병 6개월만에 폐암으로 사망했다.
이미경은 "마지막까지 암환자가 아닌 씩씩한 연기자로 남고 싶다. 행여 내가 아픈 모습을 보여주려 하지 말아 달라"는 유언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2002년에는 코미디언 이주일이 폐암으로 사망해 전국에 금연 열풍이 불기도 했으며 가수 장덕의 오빠로 잘 알려진 가수 장현은 1990년 설암으로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