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S, 순조로운 수주로 올해 실적 향상될 것"-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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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4일 LCD 장비업체인 DMS에 대해 지난해 총 수주잔고가 68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돼 올해 실적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1만5300원(3일 현재 1만25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나재영 애널리스트는 "올해 DMS 실적은 전방산업 설비 투자 영향으로 긍정적"이라며 "이미 지난해 4분기 중국의 인포비전사와 140억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대만의 CMO, 중국 센추리사로부터 각각 110억원, 130억원 규모의 주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 밖에 DMS가 예상하고 있는 국내외 LCD 패널 제조업체의 신규 수주도 올 상반기에 예상대로 이뤄질 것으로 내다 봤다.
한편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3.7%, -80.7%로 대폭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해 하반기 턴어라운드를 거쳐 올해 전망은 밝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이 증권사 나재영 애널리스트는 "올해 DMS 실적은 전방산업 설비 투자 영향으로 긍정적"이라며 "이미 지난해 4분기 중국의 인포비전사와 140억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대만의 CMO, 중국 센추리사로부터 각각 110억원, 130억원 규모의 주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 밖에 DMS가 예상하고 있는 국내외 LCD 패널 제조업체의 신규 수주도 올 상반기에 예상대로 이뤄질 것으로 내다 봤다.
한편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3.7%, -80.7%로 대폭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해 하반기 턴어라운드를 거쳐 올해 전망은 밝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