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4분기 '깜짝 실적' 기대-푸르덴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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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푸르덴셜투자증권은 한라건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4만4000원으로 올렸다.
이 증권사 박형렬 연구원은 "한라건설의 실적이 작년 1분기를 저점으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올해는 외형 성장과 수익성 제고의 원년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3533억원, 2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1%, 118% 증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일 것으로 박 연구원은 추정했다. 그는 현대중공업 군산공장 신축 공사의 빠른 기성 반영과 토목 및 주택 부문의 수익성 개선, 판관비 감소가 실적 개선의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한라건설의 올해 연간 매출을 2007년대비 22.9% 증가한 1조20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자체사업 확대를 통한 매출이익률 개선과 외형확대를 통한 판관비율 감소로 영업이익률도 전년 6.7%에서 7.8%로 급격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이 증권사 박형렬 연구원은 "한라건설의 실적이 작년 1분기를 저점으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올해는 외형 성장과 수익성 제고의 원년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3533억원, 2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1%, 118% 증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일 것으로 박 연구원은 추정했다. 그는 현대중공업 군산공장 신축 공사의 빠른 기성 반영과 토목 및 주택 부문의 수익성 개선, 판관비 감소가 실적 개선의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한라건설의 올해 연간 매출을 2007년대비 22.9% 증가한 1조20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자체사업 확대를 통한 매출이익률 개선과 외형확대를 통한 판관비율 감소로 영업이익률도 전년 6.7%에서 7.8%로 급격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