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100달러 재돌파, 항공해운 '울상' 태양광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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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연 이틀째 1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항공해운주는 울상을 짓는 반면 대체에너지주는 미소를 띄고 있다.
4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석유를 주연료로 사용하는 대한항공(-2.30%), 아시아나항공(-1.69%), 대한해운(-2.87%), 한진해운(-1.73%), 현대상선(-0.62%) 등이 일제히 하락세다.
그러나 대표적인 대체에너지인 태양광 관련주인 동양제철화학(1.64%), 티씨케이(4.87%), 에스에너지(7.75%), 주성엔지니어링(0.26%)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화학, 금호석유화학, 호남석유화학 등 화학주는 혼조세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일(현지시각)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장중 배럴당 100.09달러까지 치솟아 최고가를 경신했다가 99.18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4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석유를 주연료로 사용하는 대한항공(-2.30%), 아시아나항공(-1.69%), 대한해운(-2.87%), 한진해운(-1.73%), 현대상선(-0.62%) 등이 일제히 하락세다.
그러나 대표적인 대체에너지인 태양광 관련주인 동양제철화학(1.64%), 티씨케이(4.87%), 에스에너지(7.75%), 주성엔지니어링(0.26%)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화학, 금호석유화학, 호남석유화학 등 화학주는 혼조세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일(현지시각)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장중 배럴당 100.09달러까지 치솟아 최고가를 경신했다가 99.18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