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삼성전자 파브배 한경 스타워즈 9일 개막] 스타워즈 어떻게 진행되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해 한경 스타워즈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1년 동안 실전대회로 벌여진다.
오는 9일부터 12월24일까지 각 투자자들이 실제 1억원의 현금을 갖고 주식에 투자한다.
물론 벌칙도 있다.
손실률이 원금 대비 25% 이상,즉 2500만원 이상 잃게 되면 탈락된다.
지난해의 경우 10명 중 2명이 이처럼 25%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해 중도 탈락해야 했다.
분기마다 누적수익률 1위 대상자를 발표하는 것을 비롯해 높은 수익률을 올린 주식의 경우 베스트종목상을 공개한다.
여기에 상반기에는 저평가돼 온 주식을 발굴했다는 의미로 가치투자상이 수여된다.
연말에는 누적수익률 1~3위 투자자들이 공개된다.
한경 스타워즈가 일반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것은 무엇보다 전문가들의 투자전략을 엿볼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한경닷컴(www.hankyung.com) 내 스타워즈 사이트에 가입할 경우 2명의 투자자에 대한 실시간 수익률과 일자별 매매내역,수익률 차트 등을 볼 수 있다.
가입료는 월 5만5000원.특히 프리미엄 상품인 'T-매니저'에 가입하면 투자자를 바꿀 수 있고 해당 정보를 휴대폰으로 받아볼 수도 있다.
T-매니저 가입료는 월 7만7000원.
한경 스타워즈는 여타 투자대회가 모의투자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과는 달리 실전투자라는 점이 매력적이다.
한경닷컴 관계자는 "대부분의 모의투자가 3개월 또는 6개월 동안 단기간에 실시되는 데 반해 스타워즈는 1년 동안 진행되기 때문에 장세 등에 힘입은 요행이 작용할 가능성이 적다"고 강조했다.
열렬 팬도 꽤 있다.
5년째 스타워즈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hancopy1'라는 ID를 쓰는 가입자는 "회사일을 하면서 투자하는 일반인들에겐 단기투자가 힘든 만큼 스타워즈가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
오는 9일부터 12월24일까지 각 투자자들이 실제 1억원의 현금을 갖고 주식에 투자한다.
물론 벌칙도 있다.
손실률이 원금 대비 25% 이상,즉 2500만원 이상 잃게 되면 탈락된다.
지난해의 경우 10명 중 2명이 이처럼 25%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해 중도 탈락해야 했다.
분기마다 누적수익률 1위 대상자를 발표하는 것을 비롯해 높은 수익률을 올린 주식의 경우 베스트종목상을 공개한다.
여기에 상반기에는 저평가돼 온 주식을 발굴했다는 의미로 가치투자상이 수여된다.
연말에는 누적수익률 1~3위 투자자들이 공개된다.
한경 스타워즈가 일반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것은 무엇보다 전문가들의 투자전략을 엿볼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한경닷컴(www.hankyung.com) 내 스타워즈 사이트에 가입할 경우 2명의 투자자에 대한 실시간 수익률과 일자별 매매내역,수익률 차트 등을 볼 수 있다.
가입료는 월 5만5000원.특히 프리미엄 상품인 'T-매니저'에 가입하면 투자자를 바꿀 수 있고 해당 정보를 휴대폰으로 받아볼 수도 있다.
T-매니저 가입료는 월 7만7000원.
한경 스타워즈는 여타 투자대회가 모의투자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과는 달리 실전투자라는 점이 매력적이다.
한경닷컴 관계자는 "대부분의 모의투자가 3개월 또는 6개월 동안 단기간에 실시되는 데 반해 스타워즈는 1년 동안 진행되기 때문에 장세 등에 힘입은 요행이 작용할 가능성이 적다"고 강조했다.
열렬 팬도 꽤 있다.
5년째 스타워즈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hancopy1'라는 ID를 쓰는 가입자는 "회사일을 하면서 투자하는 일반인들에겐 단기투자가 힘든 만큼 스타워즈가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