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 FINAL'(이하 아찔소)편의 출중한 외모의 출연진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강동원'을 닮았다는 남자 킹카 이재웅과 에 일본 연기자 '히로스에 로쿄'를 닮았다는 여성 출연자 허윤애가 바로 그 주인공.

특히 킹카가 아닌 도전자로 출연한 허윤애는 39kg의 아담한 몸매에 귀여운 얼굴과 숏커트머리로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그동안의 여성도전자들이 긴머리를 휘날리며 청순미나 여성미를 과시하며 킹카에게 어필했던것과는 달리 짧은 헤어스타일과 털털한 성격으로 보는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킹카와 데이트코스였던 발 마시지중 킹카는 허윤애에게 마사지를 해주다 때가 밀린다는 놀림에도 그녀는 털털하게 웃어남기는 모습으로 킹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찔한 소개팅'의 데이트는 겨울날에 어울리는 스키장과 스키장에서의 지친 몸을 따뜻하게 해줄 온천에서 펼쳐졌다.

특히 노천탕에서는 여자 도전자들의 몸매를 관찰한 셈인 킹카의 덕분(?)에 여자 도전자들의 몸매가 공개되기도 했다.

네티즌은 허윤애의 출연과 함께 지난 '아찔소'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며 '사랑과 전쟁'에 출연중인 이해인을 떠올리며 "히로스에 로쿄 닮았다!" "제2의 이해인이다" 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킹카 이재웅은 강동원을 닮은 얼굴과 근육질 몸매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모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2008년 새해를 맞아 첫번째 '아찔소' 커플을 기대하며 진행된 이번 허윤애는 엠넷 아찔소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커플 러브 매칭'에서도 80%에 달하는 지지를 받으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허윤애는 온라인 세상의 이런관심을 즐긴다는 듯 자신의 미니홈피에 사진과 함께 "제 키는 155구요 살 찔거에요 일하느라 일시적으로 빠진거에요"라며 " 적응할 시간을 좀 주세요…ㅠ_ㅠ"라는 글을 게제하며 많은 관심에 대한 다소 부담스러운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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