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베트남銀 지분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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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6일 베트남 현지법인을 통해 베트남의 은행 지분 15%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미래에셋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베트남법인은 최근 베트남의 비상장 은행인 프엉남은행 지분 15% 인수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통신은 베트남 현지 신문을 인용해 프엉남은행의 가치는 3억2000만달러(약 3003억원)에 이르며 장외에서 주당 3만6000~3만7000동(약 2000~2160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싱가포르 은행인 UOB도 프엉남은행 지분 10%를 보유 중이다.
베트남은 외국 투자자가 은행 지분 30% 이상을 보유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으며 단일 외국 투자자의 투자 한도는 15%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이날 미래에셋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베트남법인은 최근 베트남의 비상장 은행인 프엉남은행 지분 15% 인수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통신은 베트남 현지 신문을 인용해 프엉남은행의 가치는 3억2000만달러(약 3003억원)에 이르며 장외에서 주당 3만6000~3만7000동(약 2000~2160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싱가포르 은행인 UOB도 프엉남은행 지분 10%를 보유 중이다.
베트남은 외국 투자자가 은행 지분 30% 이상을 보유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으며 단일 외국 투자자의 투자 한도는 15%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