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은 소림사, 또 홍콩증시 상장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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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림의 태산북두라는 이미지로 개혁개방 후 거대한 부를 축적한 소림사(少林寺)가 홍콩 증시에 상장된다는 설이 다시 힘을 얻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중국 언론들은 소림사가 위치한 허난성 덩펑현 산하 숭산 소림관광그룹이 홍콩 증시 상장을 준비 중이라고 지난해 말 보도했었다.
숭산 소림그룹은 숭산 정상으로 연결되는 케이블카의 운영과 현내 호텔 사업 등을 맡고 있지만 소림사에 대한 직접 통제권은 없다.
소림사의 스융신 방장이 "소림사의 평판을 해칠 수 있는 빠른 상장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하고 싶은 것을 추진할 적절한 자금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상장설은 일단 잠잠해졌지만 소림사가 10억위안(약 1200억원)이라는 막대한 자금을 들여 인근 지역에 동림사를 증축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장설이 재차 힘을 얻고 있다.
동림사는 한때 소림사 백마사 등과 함께 천년 고찰이었으나 중ㆍ일 전쟁 중 불타 폐허가 됐다.
'제2의 소림사'로 불리는 동림사 중건계획은 10년 계획으로 추진된다.
중국 언론들은 소림사가 덩샤오핑의 '먼저 부자가 되라'는 선부론을 신봉,엄청난 부를 축적했다며 홍콩 증시에 상장 못할 이유가 없다고 보도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중국 언론들은 소림사가 위치한 허난성 덩펑현 산하 숭산 소림관광그룹이 홍콩 증시 상장을 준비 중이라고 지난해 말 보도했었다.
숭산 소림그룹은 숭산 정상으로 연결되는 케이블카의 운영과 현내 호텔 사업 등을 맡고 있지만 소림사에 대한 직접 통제권은 없다.
소림사의 스융신 방장이 "소림사의 평판을 해칠 수 있는 빠른 상장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하고 싶은 것을 추진할 적절한 자금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상장설은 일단 잠잠해졌지만 소림사가 10억위안(약 1200억원)이라는 막대한 자금을 들여 인근 지역에 동림사를 증축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장설이 재차 힘을 얻고 있다.
동림사는 한때 소림사 백마사 등과 함께 천년 고찰이었으나 중ㆍ일 전쟁 중 불타 폐허가 됐다.
'제2의 소림사'로 불리는 동림사 중건계획은 10년 계획으로 추진된다.
중국 언론들은 소림사가 덩샤오핑의 '먼저 부자가 되라'는 선부론을 신봉,엄청난 부를 축적했다며 홍콩 증시에 상장 못할 이유가 없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