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사 임직원들이 지난 5일 태안 기름유출 사고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대훈 대표이사를 비롯 42명의 임직원들은 썰물 시간대에 맞춰 해안지역 기름을 제거했다.

LS그룹 계열사인 LPG 전문기업 E1이 지난해 인수한 국제상사는 이날 유착포용 의류 840여벌을 태안군에 지원하고 해안경찰청에 컵라면과 양말 등 위로물품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