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골인하려면 상대의 지인이나 가족을 공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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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골인하기 위한 '비책'은 과연 무엇일까.
상대에 대한 선물공세 등 직접적인 공략보다는 상대의 가족이나 지인을 공략하는 더 효과적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지난 12월 20일부터 6일까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 1208명(남 612명, 여 596명)에게 '이성의 어떤 모습이나 행동이 결혼하고싶게 만드는가?'란 질문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같은 응답이 나온 것.
조사결과, 남녀 공통으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8%가 '내 부모님까지 챙기는 모습을 볼 때 결혼에 대한 믿음이 커진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대방의 부모님이나 지인에게 어떤 식으로 자신을 어필할 것인가?'에 대한 설문에서는 남성의 51%가 ‘선물 등을 통해 좋은 이미지를 만들겠다'고, 여성의 경우 또한, 48%가 '선물 등을 활용하겠다'고 각각 응답했다.
이어 남성의 경우 '같이 술을 마시거나 어울려서 유대관계를 만든다'가 31%, '기념일 정도를 챙겨주겠다' 18%로 2, 3위를, 여성의 경우 '남자친구와 함께 만나서 유대관계를 갖겠다'가 31%, '기념일 등을 챙겨준다'가 21%로 각각 그 뒤를 이었다.
가연의 대표이사 김영주씨는 “휴일을 이용해 이성의 부모님이나 지인들에게 잘 보이는 것은 이성에게 호감을 얻는 동시에 미래배우자의 지인들을 포섭해 놓는 것이기 때문에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상대에 대한 선물공세 등 직접적인 공략보다는 상대의 가족이나 지인을 공략하는 더 효과적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지난 12월 20일부터 6일까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 1208명(남 612명, 여 596명)에게 '이성의 어떤 모습이나 행동이 결혼하고싶게 만드는가?'란 질문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같은 응답이 나온 것.
조사결과, 남녀 공통으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8%가 '내 부모님까지 챙기는 모습을 볼 때 결혼에 대한 믿음이 커진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대방의 부모님이나 지인에게 어떤 식으로 자신을 어필할 것인가?'에 대한 설문에서는 남성의 51%가 ‘선물 등을 통해 좋은 이미지를 만들겠다'고, 여성의 경우 또한, 48%가 '선물 등을 활용하겠다'고 각각 응답했다.
이어 남성의 경우 '같이 술을 마시거나 어울려서 유대관계를 만든다'가 31%, '기념일 정도를 챙겨주겠다' 18%로 2, 3위를, 여성의 경우 '남자친구와 함께 만나서 유대관계를 갖겠다'가 31%, '기념일 등을 챙겨준다'가 21%로 각각 그 뒤를 이었다.
가연의 대표이사 김영주씨는 “휴일을 이용해 이성의 부모님이나 지인들에게 잘 보이는 것은 이성에게 호감을 얻는 동시에 미래배우자의 지인들을 포섭해 놓는 것이기 때문에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