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코리아, '재벌가 2세' 이사로 경영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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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홍선 극동유화그룹의 아들인 장인우씨가 YNK코리아의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한 데 이어 등기이사로 경영에 참여키로 했다.
YNK코리아는 7일 정정공시를 통해 오는 28일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장인우씨(Inwoo Peter Chang)를 이사로 신규선임키로 하는 안건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장 씨는 오는 10일 납입을 앞두고 있는 320억원 규모의 YNK코리아의 유상증자에도 2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장 씨는 현재 수입차 업체인 선인자동차의 전무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모건스탠리증권(일 본), 클래리언증권(홍콩) 등에서 근무했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최대주주인 윤영석 대표이사와 임원인 김경덕씨가 각각 60억원을 투자키로 했으며 장인우씨의 동생인 장선 우씨도 5억원 가량을 출자키로 했다.
YNK코리아는 증자대금 320억원 가운데 부채상환에 240억원을 사용하고 스팅, 크레파스 등 신규게임의 개발, 광고 등에 80억원 을 사용키로 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YNK코리아는 7일 정정공시를 통해 오는 28일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장인우씨(Inwoo Peter Chang)를 이사로 신규선임키로 하는 안건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장 씨는 오는 10일 납입을 앞두고 있는 320억원 규모의 YNK코리아의 유상증자에도 2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장 씨는 현재 수입차 업체인 선인자동차의 전무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모건스탠리증권(일 본), 클래리언증권(홍콩) 등에서 근무했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최대주주인 윤영석 대표이사와 임원인 김경덕씨가 각각 60억원을 투자키로 했으며 장인우씨의 동생인 장선 우씨도 5억원 가량을 출자키로 했다.
YNK코리아는 증자대금 320억원 가운데 부채상환에 240억원을 사용하고 스팅, 크레파스 등 신규게임의 개발, 광고 등에 80억원 을 사용키로 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