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반상을 주도했던 이세돌 9단이 국내 프로기사 상금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원이 7일 발표한 2007년 국내 프로기사 상금랭킹에 따르면 2006년 2억6000만원에 그쳤던 이세돌 9단이 지난해 총 5억9000만원을 벌어들여 명실상부 최고 기사가 됐다.

최근 부진한 이창호 9단은 3억80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