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 "카프로 강력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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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7일 화학업체인 카프로에 대해 목표주가 1만3100원을 제시하고 '강력 매수'를 권했다.
흥국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는 현 주가인 7940원에 비해 64.9%나 높은 금액이다.
이 증권사 백관종 애널리스트는 "카프로가 생산하는 유안비료의 수출가격이 2007년 3분기 이후 급등하고 있어 올해는 물론 내년에도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암모니아계 질소를 함유하고 있는 유안비료는 당 가격이 지난해 3분기 130달러에서 12월에는 180달러로 급등했다.
성수기인 올해 1분기에는 200달러대로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카프로는 지난해 4분기에만 매출 1664억원에 영업이익 81억원,순이익 3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 올해는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12% 증가한 7427억원,영업이익은 178% 늘어난 574억원,순이익은 371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흥국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는 현 주가인 7940원에 비해 64.9%나 높은 금액이다.
이 증권사 백관종 애널리스트는 "카프로가 생산하는 유안비료의 수출가격이 2007년 3분기 이후 급등하고 있어 올해는 물론 내년에도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암모니아계 질소를 함유하고 있는 유안비료는 당 가격이 지난해 3분기 130달러에서 12월에는 180달러로 급등했다.
성수기인 올해 1분기에는 200달러대로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카프로는 지난해 4분기에만 매출 1664억원에 영업이익 81억원,순이익 3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 올해는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12% 증가한 7427억원,영업이익은 178% 늘어난 574억원,순이익은 371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