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라까라 마라마라 쇼루쇼루 샤라샤라"

케이블 채널 tv의 '리얼스토리 묘'에 출연한 '빵상 아줌마'(황선자)가 화제가 되고 있다.

황씨에 의하면 외계신과의 인사말이 '빵상'이라는 것.

제작진이 빵상의 언어로 하모니를 불러달라고 부탁하자 "창조신이 무게감 없게 노래를 한다면 이상하겠구나"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곧바로 "빵빵 똥똥똥똥 땅땅 따라라라~"라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빵상아줌마의 이 노래에 대한 소개로는 "오~내가 인간세계에 있으니 너무 행복하구나"라며 "나는 이 존재의 몸을 통해 이야기를 할수 있다는 것이 나의 몸을 빌려줘서 너무 행복하다"며 노래를 이어갔다.

아줌마의 기이한 행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우주신의 능력으로 제작진의 운세를 봐주는 등으로 다소 황당한 신내림을 보여줬다.


우주의 언어로 된 노래를 부르고 기를 모아 PD 의 운세를 점춰주는 등 그녀만의 능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방송이 나간후 네티즌들은 황선자씨의 '빵상'신에 대해 "신조어 탄생이다. 너무 흥미롭다"라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